[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포뮬러원 F1 그랑프리가 6월에나 시작된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5월에 예정된 F1 그랑프리 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중 연기된 포뮬러원 F1 그랑프리 호주 멜버른 개막전.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로써 5월 2~3일 네덜란드에서 치르려던 5차 대회와 5월 9~10일 스페인 6차 대회까지 모두 연기됐다. 이와함께 5월 23~24일 모나코에서 예정된 7차 대회는 취소됐다.
3월 호주 개막전과 4월 바레인 대회, 베트남 대회, 중국 대회가 모두 연기된 데 이어 5월 대회마저 늦춰지게 된 것이다.
올해 F1 그랑프리는 6월 아제르바이잔 대회(6월 6~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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