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서 미국발 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구청은 우장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 기준 19번째 환자다.

A씨는 1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 업무상 출장으로 머무르다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후 목 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증상이 있어 2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족은 자가격리된 상태며 오늘 중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자택 및 거주지 주변에 대한 소독은 완료됐으며 별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서구청은 역학조사 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면 곧바로 공지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