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 읍면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고성군 11개 의용소방대 대원 132명이 참여했다.
전날 이뤄진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예방 플래카드를 내걸고 주요 등산로 및 공설묘원 등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논밭두렁 및 산림연접지 소각금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유중근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시기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