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경수·박완수 경남지사 선거 지지율 격차가 24일 8.8%p로 조사됐다
- 김경수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30분 교통망·청년 7대 공약으로 일자리·자산 지원을 내세웠다
- 박완수는 행복UP 복지와 G-링크 3.0 교통망·5개 권역 산업 특화로 도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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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부울경' 30분 메가시티 교통망 제시
박완수, 생활복지·권역별 산업정책 핵심 공약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8.8%포인트(p)인 것으로 24일 조사됐다.
전·현직 경남지사의 맞대결이기도 한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비롯한 교통·청년 정책, 박 후보는 생활 밀착형 복지와 교통 인프라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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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청년 7대 공약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경남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는 49.3%, 박 후보는 40.5%였다.
김 후보는 1967년생으로 진주동명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와 참여정부 시절부터 정치권에 몸담아 온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대표 인사다. 37대 경남지사를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주도성장 정책을 주도해왔다. 재산은 18억 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는 미필이다.
김 후보의 핵심 공약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축으로 한 교통·산업·청년 정책이다.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30분 메가시티 교통망'을 제시했다.
4대 광역철도망과 남해안 광역급행철도, 동부경 고속철도(KTX) 고속화 등을 통해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간선급행 대중교통(ART) 도입으로 농어촌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방위산업, 우주항공, 조선해양 5대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경남 경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관련 클러스터 조성과 국가 연구 단지 유치를 통해 생산 100조 원, 청년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청년 정책으로는 2030년까지 6만 개 일자리 창출과 최대 30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을 포함한 '청년 7대 공약'을 야심차게 내놨다. 일자리와 주거, 자산 형성을 묶은 종합 지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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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행복 UP' 5대 복지·교통 인프라 공약
박 후보는 1955년생으로 마산공고를 나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를 받았다. 창원 의창구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직 경남지사다. 선거에 7차례 출마한 지역 기반 정치인이다. 재산신고액은 19억 원이며, 군복무를 마쳤다.
박 후보는 '생활 밀착형 복지'와 '권역별 산업 전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도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행복 업(UP)' 5대 복지 공약을 통해 도민 멤버십 카드 도입, 40·50대 포인트 지급,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을 내놨다.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G)-링크 3.0' 광역 급행버스망 구축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창원·김해·진주 주요 도시를 부산·울산과 연결하고, AI 기반 환승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도 포함됐다.
산업 정책은 경남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기능을 특화하는 전략이다. 중부권은 제조 AI·방산, 동부권은 물류·바이오, 서부권은 우주항공, 남부권은 조선업, 북부권은 항노화 산업으로 재편해 지역별 성장 축을 만들겠다는 정책을 내걸고 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