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이 24일 경남 성인 803명 대상 특검 공소취소 권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경남 전체에서 특검 공소취소 권한 반대 43.8%, 찬성 32.4%, 모름 23.8%로 신중론이 우세했다
- 전 지역에서 반대가 우세한 가운데 40대·여성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반이 비교적 팽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잘 모름' 23.8%…유보층도 적지 않아
"특검 권한, 국민 인식 충분히 정리 안 된 측면
권한 남용 가능성·사법 절차 안정성 우려 반영"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10일 앞둔 가운데 경남 지역에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특별검사에 공소취소 권한 부여에 대해 반대 여론이 많았지만 다소 신중론을 견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경남 유권자의 43.8%가 '반대', '찬성' 32.4%로 반대 의견이 11.4%포인트(p) 많았다. 다만 '잘 모르겠다'도 23.8%로 신중한 입장도 적지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경남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24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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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권한 남용 가능성·사법 절차 안정성 우려 반영"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의 공소를 특검이 직접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찬성·반대 하는가'라고 물었다.
경남 유권자의 43.8%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찬성한다'는 32.4%로 반대 의견이 11.4%p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23.8%였다.
리얼미터는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도 적지 않아 특검 권한 범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측면도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전반적으로는 특검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는 데에는 신중론이 우세한 흐름으로 해석된다"며 "권한 남용 가능성이나 사법 절차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시 찬성 29.9%, 반대 45.8% ▲김해시·양산시 찬성 30.9%, 반대 43.4% ▲중서부 내륙권(진주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찬성 35.2%, 반대 40.0% ▲남부 해안권(거제시, 통영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찬성 35.3%, 반대 46.1%다. 모든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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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여성층에서는 찬반 팽팽 눈길
연령별로는 ▲18~29살 찬성 25.5%, 반대 45.5% ▲30대 찬성 29.5%, 반대 45.4% ▲40대 찬성 34.5%, 반대 36.7% ▲50대 찬성 34.1%, 반대 44.6% ▲60대 찬성 35.0%, 반대 46.9% ▲70살 이상 찬성 32.5%, 반대 44.0%다. 40대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성별로는 ▲남성 찬성 34.2%, 반대 49.6%로 남성 반대가 많았고 ▲여성은 찬성 30.6%, 반대 38.0%로 팽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선 찬성 48.4%, 반대 23.3%로 찬성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7.5%,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57.7%가 반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p, 응답률은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