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혁신 투자∙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이 올해 2회째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든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뜻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구현에 매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4.20 tack@newspim.com |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되어 2018년 한국에 처음 소개됐으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주최하에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경제활동이 얼어붙어 있어 사회혁신조직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사회혁신조직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의 궁극적 역할은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건강한 파이낸셜헬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있다"며 "더욱 알차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조직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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