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건축기본법(2007 제정)' 제23조 등에 따라 공공건축·도시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공공건축가) 참여와 지자체의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국가건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됐으며, 구미시는 총사업비 4억7600만원(국비 2억7600만원, 시비 2억원)으로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3월 구미시의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총괄자문 및 조정역할을 하게 될 구미시 총괄건축가(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를 위촉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 정착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내실있는 민간전문가 제도의 토대마련 뿐만 아니라, 원도심, 산업단지, 낙동강 등 구미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공간구조 혁신을 위한 구미시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0여 년간의 급성장과 산업화로 눈부신 도시발전을 이뤘으나, 이면에는 부작용도 많은 만큼, 이번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공간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간구조 재편 의지를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