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대한 익명성 보장 등으로 자진신고자가 크게 늘어 13일 오후 3시 기준 50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여 369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137명은 검사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전북도내 유흥주점 집합금지 명령 게시문 부착장면[사진=전북도] 2020.05.13 lbs0964@newspim.com |
또 전날 김제시 백구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공중보건의 접촉자들 69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태원 방문자의 자발적인 검사를 거듭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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