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를 8월 이후에나 볼수 있게 됐다.
ATP투어 시즌 재개가 8월에나 가능해졌다. 사진은 라파엘 나달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ATP투어는 16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투어 중단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투어 중단을 연장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시즌을 다시 재개 하기 위해 경기 일정 재조정 등 모든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도 7월 루마니아와 스위스, 라트비아에서 치를 예정이던 대회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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