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제민주연대 등 인권단체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홍콩 국가보안법 폐기 촉구 공동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 시민들의 집회·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일국양제 원칙 아래 보장된 홍콩의 자치권을 근복적으로 뒤흔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1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