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지난 24일 3층 대강당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체계적 감염방지를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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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송탄소방서가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0.06.25 lsg0025@newspim.com |
위원회에서는 구조·구급대원 예방접종, 현장활동 및 회복 시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및 교육, 감염성 폐기물 처리, 구급차량 및 장비소독, 감염병(의심) 환자와 접촉 노출 시 감염관리 모니터링실 입실 관련 내용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정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방지가 아주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구조·구급대원은 잦은 환자 접촉으로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으므로 철저한 감염방지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