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 의장단은 11일 집중호우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와 하동읍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맨 왼쪽)이 11일 하동군 화개장터와 하동읍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설거지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 2020.08.11 news2349@newspim.com |
송유인 의장은 사상 최악수준의 침수피해를 겪은 하동 화개장터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지원에 나선 김해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45명을 격려했다.
봉사자들은 화개장터와 주변 상가 등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침수된 건물 내 집기류 등을 정리하며 복구봉사활동을 펼쳤다.
송 의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김해시의회도 하동지역 복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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