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첫 수확한 '원황배'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원황배는 16t(5000만원 상당)으로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서 판매된다.
원황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초 개화기 때 냉해를 겪었고 최근 유례없이 긴 장마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지만,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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