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26일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언급하며 의료진이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국민들은 최절정기에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의료진들이 현장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의료진들은 선서한 대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룬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이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