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은 회사 전체에서 유색 인종 직원을 20% 늘리고 이 같은 채용에 대한 벤치 마크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데이브 칼훈 로이터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회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내부 싱크탱크를 설립하기로도 했다.

이는 최근 미국 기업들은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이 불거지면서 반인종주의적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종 평등과 관련된 요구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보인다. 과거 보잉은 최근 동료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근로자를 중징계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이 논란이 됐을 때였다.
다만, 보잉은 현재 흑인 직원 수나 새로운 목표에 대한 일정은 언급하지는 않았다. 앞서 보잉은 지난해 초 이래로 임원 여성 수가 5명에서 2명으로 줄었지만, 다양성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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