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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도 안 간다' 억만장자들 별난 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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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28일 오전 4시26분 '해외 주식 투자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e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개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 업계 거물 티 분 피켄스와 백악관 안주인이었던 미셸 오바마 여사,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공통 분모는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했다는 점이다.

그만큼 가졌으면 돈 걱정 없이 소비도 과감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새 정장 구입을 5년에 한 번으로 제한하는가 하면 미용실에서 쓰는 돈이 아까워 헤어 관리는 스스로 한다.

미국 인터넷 투자 매체 키플린저는 이들 억만장자의 별난 절약법을 소개했다. (원문 https://www.kiplinger.com/slideshow/saving/T005-S001-best-things-to-keep-in-a-safe-deposit-box/index.html) 지름신의 유혹을 주체할 수가 없다면 부자들의 몸에 밴 자린고비 근성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보자.

데이비드 셰리턴 스탠포드 대학 교수는 순자산 규모는 60억달러. 검색에서 시작해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IT 산업의 강자로 부상한 구글이 창업할 당시 될 성 부른 재목을 알아보고 투자, 황금알을 손에 넣었다.

언론에 간혹 노출될 때마다 누구나 그의 차림이 소박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특히 머리가 빗질을 한 듯 안 한 듯 보이는 것은 이발소에서 다듬고 젤이나 오일 같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20년 이상 헤어 커트를 혼자 힘으로 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뿐만이 아니다. 그의 자동차는 1986년형 폭스바겐 바니곤. 박물관에 전시돼야 할 법한 차량을 그는 지금도 타고 다닌다.

한 가지 더,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할 때면 음식을 절반은 남겨 다음날 먹거리로 싸들고 나온다는 얘기는 믿기지 어렵지만 확인된 사실이다.

91세 노장 피켄스는 9억5000만달러의 자산을 가진 재력가다. 그가 첫 창업한 에너지 업체 메사 정유를 20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로 키워낸 것을 포함해 60년 이상 말 그대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그는 새 양복을 5년에 한 번만 구입한다는 철칙을 평생 지키고 있다. 억만장자의 옷장에 걸린 춘하추동 양복은 총 10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그는 말한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역시 손 꼽히는 갑부다. 순 자산 규모는 4000만달러.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수려한 스타일을 뽐내지만 전 백악관 안주인이 쇼핑을 즐기는 곳은 H&M이다. 그 밖에 생필품이나 필요한 물건은 주로 할인 유통 업체인 타겟을 이용한다.

2011년 H&M에서 35달러에 드레스를 구매해 입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모습은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월가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역시 검소하기로 유명하다.

60년 이상 주식 투자로 827억달러의 자산을 이룬 그는 60년동안 소박한 규모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방 5개, 6000평방피트의 주택은 1958년 그가 3만1500달러에 매입했다.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질로우닷컴에 게시된 2019년 말 현재 시세는 37만5000달러. 60여년간 12배 올랐으니 버핏이 매입한 자산 중에 수익률로는 하위권인 셈이다.

맨해튼 노른자위의 펜트하우스를 보유할 재력을 가졌지만 그는 오마하 시골의 오랜 주택에서의 생활에 크게 만족하는 표정이다.

버핏과 달리 방이 775개에 달하는 궁전에 거주하는 인물이 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늘 화려한 자태인 그도 검소한 면이 없지 않다.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사용하는 대신 미니 히터로 공기를 데운다.

이 밖에 베인 캐피탈 공동 창업자이자 미국 정치인 미트 롬니는 2500만달러 규모의 자산가지만 골프 클럽을 명품 맺ㅇ이 아닌 미국 저가 할인 매장 K마트에서 구매한다.

전문 여성 복서 겸 기업가인 라일라 알리는 42세의 젊은 나이에 1000만달러의 재산을 이뤘다.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딸인 그는 미용실에 가서 돈 쓰는 법이 없다. 자신의 헤어 스타일은 스스로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7살 딸아이 스나이더의 머리도 직접 챙긴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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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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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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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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