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은행연합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해 이사회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김 회장을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사회에 이어 사원 총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선택을 받았다.

김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 및 금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경제정책선임행정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2018년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은행연합회장으로는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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