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 공공인재법무학과는 2020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법과대학동창회 장학금과 호민장학금이다.
법과대학 동창회 장학금은 법과대학 동문들이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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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수여식 [사진=조선대학교] 2020.12.02 yb2580@newspim.com |
호민장학금은 조선대학교 제14대 총장이었던 전호종 명예교수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이민전(민전산부인과 원장) 박사의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학기금으로, 역시 성적 우수자를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법과대학 동창회 장학금 1명, 호민장학금 4명 등 총 5명의 장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와 함께 동창회 장학금 200만원, 호민장학금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인성 법과대학 동창회장과 권상로 법사회대학장,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정인성 동창회장은 "조선대학교는 지역민이 십시일반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이다"며 "후배들이 선배들의 지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에 조선대학교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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