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내 개인·법인택시를 통합한 삼척시브랜드콜택시를 통합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부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통합한 삼척시브랜드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미가입 택시업체인 경동과 삼척택시가 합류하면서 삼척시브랜드콜택시를 통합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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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핌 DB] 2021.01.07 rai@newspim.com |
현재 개인택시 157대, 법인택시 85대 총 242대가 삼척브랜드콜택시인 '삼척마카콜택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동운수와 삼척택시 65대가 추가됨에 따라 콜택시 운영체계가 간소화돼 시민편의성이 높아졌다.
삼척마카콜택시에 희망택시 '콜 호출제'를 접목·운영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사용자 및 콜 호출제 전용 전화번호 등록 설치 및 시스템을 보강한 삼척마카콜택시 전용회선 콜제를 도입한다.
희망택시 콜 호출제 도입으로 운수종사자들은 균등한 소득 기회를 혜택 받게 되고 부정사용자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택시호출번호를 '모두·함께'라는 뜻을 가진 강원도 사투리 '마카'를 사용한 마카콜로 단일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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