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6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 3명(806~808번), 아산 1명(25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천안 806번 확진자는 서북구 성정동에 사는 20대로 해외 입국자이며 이날 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807번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 이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천안 7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808번 확진자는 서북구 쌍용동에 사는 10대로 천안충무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254번 확진자는 배방읍에 사는 40대로 천안 799번 접촉자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shj70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