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요양·의료비용 200억원 부정수급' 무자격 병원이사장 징역 4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무자격자가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것도 모자라 요양급여 등으로 200여억 원을 불법으로 타낸 의료법인 이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따르면 제1형사부(임영철 부장판사)는 자격이 없음에도 의료법을 위반해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병원을 개원해 운영하는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의료급여비를 지급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포항시 북구 A 요양병원 이사장 B(57)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청사[사진=뉴스핌DB] 2021.02.08 nulcheon@newspim.com

또 요양병원 이사로 선임돼 병원 운영에서 나오는 수익을 분배받은 B씨의 배우자 C(52·여)씨 등 친인척 5명(사기·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앞서 B씨는 지난 2014년 2월, 의료재단을 설립한 후 2019년 9월까지 A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각 67회에 걸쳐 요양급여비 명목으로 166억9442만 원, 의료급여비 33억2180만 원 등 총 200억1623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또 병원 운영자금을 지인에게 빌려주는 등 3억6600만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자신의 가족 7명을 요양병원의 이사·감사로 선임해 별다른 업무수행이 없음에도 총 143회에 걸쳐 6억9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약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이 5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피해 금액이 거액인 점 등에 비춰 그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다만 해당 병원에서는 자격 있는 의료인들에 의한 의료행위가 이뤄져 환자들에게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편취 금액 중 상당 부분은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