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사범중앙조사단 수사관 18명 투입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하 중조단)이 바이넥스의 부산 공장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조단은 이날 오후부터 바이넥스 부산 공장에 대해 수사관 18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8일 바이넥스가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의약품 6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내렸다.
다음날인 9일에는 다른 제약사 24곳에서 위탁받아 제조한 32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 앞서 처분을 받은 6개 품목과 동일하게 제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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