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가 퇴원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5·미국)가 퇴원 집에서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로 거처를 옮긴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퇴원소식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집에 왔다고 알려드릴수 있게돼 기쁘다. 지난 몇주동안 너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너무 고맙고 의료진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집에서 회복 훈련을 하면서 날마다 조금씩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렸다.
제네시스GV80을 몰다 교통 사고를 당한 우즈에 대해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는 이번주 그의 퇴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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