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 4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부산노인회관 2층에서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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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유권자 공명선거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의회] 2021.03.23 ndh4000@newspim.com |
감시단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공식선거기간인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하며 공명선거를 위해 부산시 전역에 선거운동관련 감시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55명의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부산시민들이 지금까지 신청했으며 이들은 자별적 봉사활동으로 정치적 중립서약서를 작성 후 활동을 개시한다.
대한민국유권자 총연맹 김희매 대표는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을 지키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공명선거의 정착을 위해 유권자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기질, 정견, 등 합리적 요소를 고려해 투묘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후보자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야하고, 이를 유권자는 항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림에도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