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기자=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5만원권 인물로 거상 '김만덕'이 선정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는 지류형 탐나는전 5만원권에 조선시대 어려운 제주도민을 도운 거상 김만덕을 새기기로 확정했다.

1만원권에는 관덕정과 돌하르방이, 5000원권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담는다.
각 상품권 배경에는 한라산을 중심에 넣어 제주지역화폐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김만덕 등이 새겨진 새 디자인은 오는 6월 판매대행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탐나는전 판매액은 총 발행액 500억원의 63%인 3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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