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1시1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2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현장 [사진=부산경찰청]2021.04.06 ndh4000@newspim.com |
최초 신고자인 환경미화원 A(40대)씨는 주택 문을 두드리며 구조활동을 벌이다가 연기를 마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주택 작은방 바닥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A(7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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