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서울교육관이 9일 개관한다.
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한다. 서울교육관은 '국제문화유산 협동과정'을 개설해 향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후기모집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사진=문화재청] 2021.04.09 89hklee@newspim.com |
서울교육관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국제활동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해 유네스코회관 내 마련한 교육공간이다.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사무공간(운영부서) ▲학부·대학원 교육과정, 교육원 전문교육과정 등 운영을 위한 교육·연구 공간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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