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21일 오후 3시 48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초기에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소방대원들이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1.04.21 kohhun@newspim.com |
논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장비 30대, 소방인력 98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으며 창고동 한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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