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9일 오후 11시49분께 부산 사하구 한 일반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29일 오후 11시49분께 불이 난 부산 사하구 한 일반주택 [사진=부산경찰청]2021.04.30 ndh4000@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층 부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70대)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치료 중 숨졌다. 1층 세입자 B(40대)씨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2층 안방 내부를 태워 450만원 상당(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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