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시설 사용문제로 앙심품고 이웃주민 흉기로 찌른 70대 검거

기사입력 : 2021년05월11일 12:34

최종수정 : 2021년05월11일 12:3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마을시설 사용 문제로 앙심을 품고 이웃 주민을 흉기를 찌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5.11 ndh4000@newspim.com

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7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18분께 부산 기장군 한 주택을 찾아가 B(60대·여)를 흉기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말리던 C(60대·여)씨와 D(70대·여)도 다쳤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마을 문제로 B씨와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범행동기 등을 확인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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