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소재 쌍용C&E(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지난 14일 오후 11시42분쯤 쌍용C&E 동해공장 하청업체에 근무하는 A(67) 씨가 석회석 부원료 집하장 천정크레인에서 작업하던 중 천정크레인이 무너지면서 1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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