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28일까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대면수업 중단과 도서관· 경로당·수영장 등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19일 A초등학교에서 확진자 발생이후 유치원 2개소 원생 2명, 초등학교 2개소 학생 6명, 중학교 학생 1명 등 9명의 학생을 포함 가족·친척 등 총 2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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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김제시] 2021.05.23 lbs0964@newspim.com |
박준배 김제시장은 "집단감염 양상이 2개 가족의 연결고리로 발생하고 있고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도 감안해 사회적거리두기는 1.5단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인 방역수칙과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민관 합심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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