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자전거를 탄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30대 A씨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익산시 동산동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B(59) 씨를 치고 자신의 직장이 있는 광주광역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5.24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승용차를 확인하고 이날 오후 8시께 그를 붙잡았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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