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8월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이 2년 연속 취소됐다.
[사진= LPGA] |
캐나다 골프협회는 3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과 엄격한 방역 검역 요건의 문제 등으로 2021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CP)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8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이로써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선 6월 열릴 예정이던 '2021 RBC 캐나다 오픈'이 역시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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