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의 한 성인 PC방에서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성인PC방에서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23 kh10890@newspim.com |
당시 PC방은 개업준비를 하고 있어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지인이 숨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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