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동구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진행되면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18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0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사진=부산시] 2021.04.23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영도구 1명, 부산진구 3명, 해운대구 3명, 사하구 1명, 금정구 4명, 연제구 1명, 기장군 1명, 타시도 1명, 해외입국 3명이다.
금정구 음악학원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원생 4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금정구 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4명, 원생 19명, 접촉자 9명 등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3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구 의료기관 관련해 가족 접촉자 2명과 병원 방문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은 해당 의료기관의 연관 확진자는 직원 3명, 방문자 1명, 접촉자 5명 등 9명이다.
선제검사에서 직원이 확진된 해운대구 복지시설의 접촉자 47명을 조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동일집단격리 중인 동래구 요양원 직원 34명, 입소자 53명의 주기적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음성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3명, 퇴원 5671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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