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시 한 호텔에서 중국인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 2021.07.06 mmspress@newspim.com |
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10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복도에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중국인은 호텔 투숙객으로 다리부위를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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