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해외 가맹점 1.7% 청구할인·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해외 직구 및 배송 서비스 전문 기업인 몰테일과 '몰테일 플러스 카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
이 카드는 국/내외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특히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카드 사용이 많은 고객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혜택 제공 시 전월 실적에 따른 제한이 없어 혜택을 위해 카드 실적을 채워야 하는 부담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07 tack@newspim.com |
상품의 주요 서비스로는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1.7% 청구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1.7%,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0.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몰테일 이용 고객들을 위해 ▲ 몰테일캐시 2% 적립, 묶음배송 $3 할인, 델라웨어 배송료 $1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스페인, 일본 등 전세계 7개국 9곳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직구 및 풀필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10여년동안 고도화된 글로벌 물류테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몰테일과의 제휴카드를 기획했다"며 "몰테일 플러스 카드로 하나카드 고객들이 더욱 차별화된 혜택으로 몰테일을 이용하고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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