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고찬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함양지4호는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시설 개선 비용으로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찬석 경기도의원. 2021.07.08 kingazak1@newspim.com |
함양지4호 주변은 순환산책로 조성, 파손된 산책로 바닥 포장,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펜스 교체 등의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지4호는 2007년 준공 이후 지금까지 부분 보수로 유지해 산책로 바닥은 파손이 심한 상태며 주변에 설치된 펜스는 경관에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단절되어 있어 보행자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고찬석 의원은 "동백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함양지4호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함양지의 미관개선과 시설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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