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서 50대 여성 A씨와 조종사 B씨가 60m 높이에서 염전 수로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치료 중 숨졌고 B씨는 치료 중이다.
이들이 타던 패러글라이더의 엔진이 고장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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