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3일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9 mironj19@newspim.com |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하고 격리를 이어왔다.
유재석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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