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속초에서 타지역 거주자와 지인 간 접촉으로 5명이 신규 감염됐다. 속초시는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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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와 속초에 거주하는 주민 등 5명(속초 357번~36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서울 거주자인 속초 357번 환자와 50대 여성인 속초 359번 확진자는 각각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속초 358번 환자는 10대 미만 남아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345번, 346번 환자와 식사 모임을 가진 후 지난 6일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50대 부부인 속초 360번, 361번 환자는 지난 6일 확진된 경기 광명시 확진자가 지난 달 30일과 1일 이들 부부의 집에 다녀간 후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에서는 전날 9명 감염에 이어 이날 5명이 확진되면서 지역 내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속초시는 9일 0시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해 시행할 방침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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