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는 강원 동해시 청소년수련관과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인 '안녕? 바다야!'를 운영한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진로체험 기회 제공 및 해양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장체험, 해기사 직업탐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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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동해지사의 '안녕! 바다야' 교육 프로그램.[사진=해양환경공단동해지사] 2021.09.01 onemoregive@newspim.com |
이 프러그램은 지난달 28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추암해수욕장, 묵호항 등에서 5회에 걸쳐 100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묵호항에서 진행되는 해기사 체험프로그램은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에서 운영하는 해파랑호에서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해양환경감시 등의 활동을 체험하고 선박 운용하는 항해사 등의 해기사 직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청소년들이 해양환경보호에 관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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