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서 교인 등 88명이 집단감염됐다.
8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 A교회 관련 77명이 확진됐다. 천안에서 23명, 아산에서 54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확진자가 나왔는데 누적 확진자 88명 중 30명은 천안에서, 58명은 아산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회는 아산과 천안의 경계선에 위치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인력을 긴급 투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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