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8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녹색전력 관련주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민동전력(閩東電力·000993)이 장중 14.76위안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현지시간 10시 20분경 상승폭을 다소 좁히며 8%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택전력(000767)도 10% 가까이 급등하며 상한가를 쳤다. 절능풍력발전(601016), 중절태양광(000591) 등 종목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금공사(中金公司)는 장기적으로 에너지 사용 관련 규제 강화에 따라 사회 전반의 친환경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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