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9일 충북 충주서 체류중인 외국인 3명과 지역 거주자 1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발열과 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한 10대 1명과 자가격리중이던 러시아, 중국인 등 외국인 3명이 이날 오전 8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 선별진료소. [사진=뉴스핌DB] |
시는 이들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누적확진자는 8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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