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와 (사)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5일 롯데시네마 대영1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영상 상영 위주의 BIFF 전야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상영회[사진=부산 중구] 2021.10.02 ndh4000@newspim.com |
영화감독 남연우와 2020년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상영회에서는 역대 BIFF 영상과 2020년에 새로 설치한 한국의 정일성 촬영감독, 미국의 트린 민하 감독의 핸드프린팅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과 이용관 BIFF이사장, 허문영 BIFF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TALK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49석의 관람석을 마련해 전야상영회를 실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6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실황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행사인 커뮤니티 BIFF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비프광장,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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