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8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온라인 의료 섹터를 대표하는 3대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알리바바 건강정보기술(알리헬스 0241.HK)이 4% 이상, 핑안헬스케어(1833.HK)와 JD헬스 인터내셔널(6618.HK)이 2%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의료 수요 확대와 이에 따른 업계 발전 전망이 해당 섹터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올해 온라인 의료 시장 규모는 283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5% 늘었다. 아울러 상반기 온라인 의료 업계 등록 기업 수는 14만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5.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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