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홍콩항셍지수는 1.30% 상승한 25161.80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1.40% 오른 8898.6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56% 뛴 6303.67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전력, 해운, 바이오제약이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중국 대표 PC 제조업체 레노버(0992.HK)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 상장 신청 철회 소식에 10.90%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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