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8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축산·양식업·식품가공 섹터가 하락세를 연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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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섹터가 현지시간 9시 57분경 약세로 돌아섰다. 정봉명원(晶丰明源·688368)이 10%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고 군정반도체(300223), 부한미전자(富瀚微·300613) 등 종목도 하락세를 따르고 있다.
기관들은 반도체 업계의 공급 긴장 국면이 지속되어 향후 호경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축산·양식업 섹터의 하락세도 눈에 띈다. 하복복성오풍식품(600965)이 9% 이상 하락했고 효명주식(曉鳴股份 ·300967), 중수어업(中水漁業·000798), 신농그룹(神農集團·605296) 등 종목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삼원주식(600429), 연당유업(002732) 등 식품가공 섹터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